부동산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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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이자부담 내리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세법시행령 개정안…‘주담대 갈아타기’에도 이자 소득공제 다주택자 양도세 1년 더 유예…소형 신규주택엔 양도‧종부세 배제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정부가 23일 '2023년 개정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공제 대환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신규 대출금으로 즉시 주담대 잔액을 상환하는 경우에도 이자 소득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고, 주택가액은 현행 5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또 1‧10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는 내년 5월9일까지 1년 더 연장하고, 소형 신규주택은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개정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 2024. 1. 24.
노량진8구역, 건축심의 통과…최고 29층·987가구 공급 서울시, 노량진8구역 등 4개 안건 건축심의 통과 노량진8구역, 주동계획 변경…통경축·녹지공간 확보 오류동 오피스텔, 504호실 구성...열린 가로경관 조성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1·9호선 노량진역 사이에 위치한 노량진8구역에 최고 29층 987가구가 들어선다. 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오류동 47-1번지 오피스텔 신축사업 등 2곳으로 987가구(공공주택 172가구, 분양주택 815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504실.. 2024. 1. 24.
수도권 아파트 공사기간 2년4개월… "앞으로 더 길어진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의 분양부터 입주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29개월로 나타났다. 최근 4년 평균치 대비 4개월 길다./사진=뉴스1 고금리로 인해 자금조달이 힘들어지며 건설업계의 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파트 공사기간까지 길어졌다. 올해 입주물량 91%가 2021년 이후 분양된 단지다. 원자재 가격이 올라 공사비가 높아진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인건비 인상이 겹친 탓이다. 부동산 시장의 본격적인 침체가 시작된 2022년 말 이후 착공한 사업장에서는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상된다. 24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가 올해 입주예정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부터 입주까지 공사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9개월이 소요 것.. 2024. 1. 24.
"앉아서 5억 번다"…서울 바로 옆 동네 '로또 줍줍' 나왔다 고양 덕양구 덕은동 'DMC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무순위 전용 84㎡ 분양가 4억5600만~4억6800만원 시세보다 5억원 저렴…전세로 잔금 처리 가능 경기 고양덕양구 덕은동 'DMC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과 바로 붙어 있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아파트에서 5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른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있는 'DMC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전날 계약취소주택 2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냈다. 2가구 모두 전용 84㎡로 특별공급 유형이다. 신혼부부, 다자녀가 각각 1가구씩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청약에 넣을 수 있다.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 기간 7년 이내.. 2024. 1. 24.
"서울 옆 동네, 새 아파트가 반값"…4억 로또 '줍줍' 어디? (수원=뉴스1) 조태형 기자 =사진은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내 아파트의 모습. 2020.2.14/뉴스1 수도권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고양 일대에서 4년 전 분양가에 분양받을 수 있는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나왔다. 전용 84㎡ 기준 4억~6억원대에 공급돼 시세 대비 최대 4억원 저렴한 수준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와 'DMC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계약취소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수원 팔당8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단지로 2020년 2월 분양해 2022년 7월 준공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기관추천 장애인 2가구, 다자녀 1가구 등 특별공급 3가구다. 분양가격은 4년 전 분양가 수준으로 .. 2024. 1. 24.
"집 계약하면 4000만원 드립니다"…미분양에 '초강수' 뒀다 할인 공급, 계약금 100% 환불 대구 '미분양 무덤' 탈출 총력 1만가구 넘게 주인 못찾아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할인 분양에 이어 입주 때 계약금 100% 환불 조건까지 등장했다. 건설회사가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계약률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23일 대구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구 효목동에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동대구푸르지오브리센트(749가구)는 계약자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4000만원을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수성구 수성4가의 고급아파트인 빌리브헤리티지(146가구)는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했으나 계약률이 저조해 분양가의 11~13%를 할인하고 있다. 환불보장제를 도입한 단지도 눈에 띈다. 달서구 본동에 조성 중인 달서롯데캐슬(481가구)과 북구 칠성동 빌리.. 2024. 1. 24.
소득 안 본다…"서울서 출산하면 1억에 주거도 해결" 파격 제안 서울시의회 파격 저출산대책 제안 공공임대주택 등 각종 대책서 소득기준 폐지 서울시도 긍정 검토…법개정 예산 등 과제 비어 있는 신생아실 요람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의회가 0.59명인 서울의 합계출산율(2022년 기준) 하락을 막기 위해, 태어나서 성인이 되기 전(만 0~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저출산 대책을 제안했다.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 저출산 정책에서 ‘소득 기준’ 자체를 없애자는 구상이다. 서울시도 시의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법개정 건의 등에 나서기로 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서울의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 저출산”이라며 ‘서울형 저출산 극복모델’을 제안했다.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 기준을 모두 없애는 방향으로 서울시와 협의할 계획.. 2024. 1. 24.
여전히 집 부족한 서울…주택보급률 3년 연속 하락해 13년만에 최저 2022년 93.7%, 전년보다 0.5%p 하락 인구 줄지만 ‘1인 가구’ 분화로 가구 수 증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93.7%로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인 가구 분화 등에 따른 가구 수 증가를 주택 보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3일 통계청의 신(新) 주택보급률 통계를 보면 2022년 말 기준 전국 주택보급률은 102.1%로 1년 새 0.1%포인트 줄었다. 전국 주택보급률은 2010년(100.5%)부터 2019년(104.8%)까지 꾸준히 오르다가 2020년 103.6%로 꺾였고, 2022년까지 3년 연속 하락했다. 주택보급률은 주택 수를 가구 수로 나누고 100을 곱해 산출한 값으로, 주택 .. 2024. 1. 24.
강남3구 빼고 전국 분양가 시세보다 비쌌다 서울은 3.3㎡당 252만원 더 높아 지난해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시세보다 비쌌던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3508만원으로 전년(3476만원)보다 32만원(0.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22년 4130만원에서 2023년 4025만원으로 하락했다. 서울은 분양가상한제가 유지되고 있는 강남 3구 외 지역은 분양가가 시세보다 비쌌다. 지난해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지역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3505만원으로 전년(3442만원)보다 63만원 증가했다. 3.3㎡당 평균 매매가는 2022년 3276만원에서 2023년 3253만원으로 하.. 2024. 1. 23.
서울 빌라 월세화 가속에 집주인들 ‘역전세’ 악화 ■ 임대차 시장 수급 불균형 심각 3년새 전세 70.8% → 53.1% 월세는 29.2% → 46.9% 급증 전세 내놔도 문의 전혀 없어 전세사기 등 여파에 기피현상 빌라 전세가율 역대 최저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빌라)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평균 68.5%로, 지난해 8월 부동산원이 전세가율 집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 모습. 연합뉴스 “3주 전에 전세를 내놨는데 문의 전화 한 통이 없어요. 부동산에선 월세로 바꿔야 나간다고 하는데, 그러면 이전 세입자에게 목돈 4400만 원을 내줘야 해서 큰일입니다.” 이달 초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빌라를 전세 물건으로.. 2024. 1. 23.
1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세부기준 6월까지 나온다 용적률 인센티브·공공기여비율 등 노후도시특별법 내주 시행령 제정 “6월까지 단지별 분담금 추산가능”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분당 신도시) 전경. 매경DB.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기신도시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선도지구’의 세부 지정 기준이 6월 이내 주민들에게 공개될 전망이다. 용적률 인센티브와 그에 따른 공공기여 비율도 내주 시행령으로 정해져 빠르면 2분기 내 각 단지의 사업성을 예측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 지역 주민들은 올해 7월 이후 선도지구 신청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지난 1·10 부동산대책에서 1기 신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첫 착공을 목표로, 올해 안에 5개 .. 2024. 1. 23.
아파트 전세가율 60% 넘본다… 갭투자 살아나나 작년 12월 기준 전국 58.85% 8월 이후로 4개월 연속 오름세 매매가 약보합이 전세수요 자극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를 넘어선 지역이 13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이 하반기부터 약보합세를 유지하는 반면 전세가는 오르면서 가격격차가 좁혀졌기 때문이다. 22일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58.85%로 집계됐다. 전세가율은 지난해 1월 59.91%를 기록한 뒤 8월에는 57.99%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이후 4개월 연속 오르면서 다시 60%에 근접하고 있는 것이다. 시도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은 50.46%로 다시 50%를 넘어섰다. 인천..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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