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전체 글784 "아파트도 미분양 나는 마당에…그걸 누가 짓겠어요" 한숨 빌라 공사 현장이 사라졌다 착공 물량 '0' 지역 수두룩 고금리·전세사기 등 겹쳐 5대 광역시, 빌라 착공 없어 대구는 7개월 연속 '제로' 하반기 서민 주거난 심화 우려 지방에서 최근 한 달간 첫 삽을 뜬 빌라(연립·다세대)가 단 한 곳도 없는 지역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사기 여파로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이 겹치며 공사 여건도 악화했기 때문이다. 신축 빌라 품귀 현상으로 월세를 찾는 서민의 주거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온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지방 5대 광역시의 지난해 11월 빌라 착공 물량은 ‘제로(0)’였다. 2022년만 해도 이 도시의 월평균 빌라 착공 물량은 176가구 남짓이.. 2024. 1. 25. 미분양에 사업취소, 한쪽은 연타석 흥행…'인천'에 무슨 일이 우미린 가정 사전청약 사업 취소 "사업성 안 나와" 공급폭탄 인천…매해 4만가구·'25년엔 7만가구 입주 인천 청약 줄줄이 참패…'분상제' 검단만 관심 "교통호재 검단, 타지역도 관심…그밖 인천, 수요 없어"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연이은 검단 흥행의 착시효과였을까. 최근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에서 사업 철수 사례가 나오는 등 인천 부동산이 힘을 못 쓰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급폭탄에 더해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래픽=이미나 기자)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 계열사인 심우건설은 지난 19일, ‘인천 가정2지구 B2BL 우미린’ 본청약을 앞두고 사업을 전면취소하기로 했다. 해당 아파트는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로 청라국제도시 우측에 위치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2024. 1. 25. "분양 취소" 청약 당첨자 날벼락…시공권 포기하는 건설사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침체, 자금조달 경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사 스스로 시공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른다. 특히 인천, 울산 등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곳이 주된 대상지다. 지난해가 건설 경기 악화 예고편이었다면 올해는 어려움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견 A건설사는 울산시 소재 정비사업 시공권 포기를 검토 중이다. 울산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아 설령 착공 이후 분양하더라도 미분양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한 건설사에 대해서도 문의를 해둔 상태다. 중견 B 건설사는 올해 경기도에 사전청약을 받은 단지에 대해 본 청약을 진행해야 하는데 인허가가 계속해서 늦어져 걱정이 크다. 입지가 나쁘지 않아 아직 사업 포기는 아니지만 계속해서 늦어질 경우 인.. 2024. 1. 25. 서울 부럽지않은 '경기 분양가'…국평 84㎡도 1년새 1억 뛰었다 전용 34평 9826만원 올라 화성·평택 등 청약자 선호 서울·인천, 지난해와 비슷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 움직임이 이어진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경기도가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과 인천은 소폭 오르거나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2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800만원으로 역대 최초로 1800만원대를 기록했다. 2022년 1521만원 대비 279만원 오른 것으로 지난해(216만원) 처음 200만원대 상승액을 기록한 데 이어 최고 상승액 기록을 1년 만에 경신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1578만원에서 1867만원으로 289만원이 올라 광주(462만원)에 이어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전용 84㎡ 타입(34평) 아파트를 기준으로 한 채에.. 2024. 1. 25. 5호선 연장 “지역 호재 맞다” vs “확정 아니고, 시장침체”… 전문가 전망 엇갈 지역 주민들 “아직 지자체 간 갈등 남아... 지켜봐야” “‘소문에 먼저 한번 오른다’... 집값 반영 충분한 시점” “총선 전 확정 안 돼... 확정안 전엔 불투명” 정부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 노선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대상 지역인 인천과 김포의 희비가 엇갈렸다. 최종 결정안이 아니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도 여전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조선 조정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5호선은 핵심 노선인 만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견과 확정안이 아닌 데다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그래픽=정서희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 노선 조정 및 사.. 2024. 1. 25. 오십 넘어 초라해지기 싫다면, '80 : 20'을 기억하라 https://blog.naver.com/ksoo707/223126036920 일반 직장인이 전세부터 강남 자가에 꼬마빌딩 2채 보유까지 (내돈내산) 이단단 꼬마빌딩 내돈내산 이단단 꼬마빌딩 내돈내산 이단단은 어떻게 40대 중반 나이에 강남 국평 자가에 ... blog.naver.com https://cafe.naver.com/ksoo707/157 ★ 이단단의 꼬사사 카페 활용 방법 ★ 이단단의 꼬사사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꼬사사 카페 이용 방법 1. 꼬마빌딩 변천 과정 (입지 스터디) 1) 수도권의 약 100곳의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 cafe.naver.com https://smartstore.naver.com/ksoo707/products/8148006167 [전자책] 꼬마빌딩 투자.. 2024. 1. 24. PF 위기에…LH, 택지 팔고 못 받은 돈 '눈덩이' 연체액 반년 새 5000억 늘어 신규토지 판매 실적도 급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토지를 민간이 분양받고도 대금을 내지 못한 연체금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이 겹친 영향이다. 민간이 주택사업을 포기하면서 미매각 토지 규모가 늘어나는 등 LH의 재정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민간 건설회사가 LH의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고 연체한 분양대금은 모두 1조5190억원으로 집계됐다. 크기로 따지면 45개 필지, 123만4974㎡에 달한다. 원래 내야 하는 분양 금액에 미납된 약정이자와 연체이자까지 합한 규모다. 연체이자가 불어나며 연체 규모는 커지고 있다. 지구별로 따지면 경기 파주운.. 2024. 1. 24. 거래량 받쳐주는 곳 어디?…송파 헬리오시티 1위 작년 한해 총 318건 손바뀜 2위는 228건 고덕그라시움 거래가뭄 때 신축 대단지 선호 작년 한 해 서울 아파트 단지 가운데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강동구 일대의 대단지가 거래량 상위 리스트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강남권 대단지는 거래와 가격 변화를 주도해 시장 전망을 예측하는 바로미터로 꼽힌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환금성이 뛰어난 대단지가 주목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3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서울 지역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단지(임대 제외)는 총 318건의 거래가 이뤄진 헬리오시티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12월 준공된 헬리오시티는 전체 규모가 951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현재 기준으로 단일 .. 2024. 1. 24. 인구 줄어도 1인 가구 폭증… 서울 살 집이 부족하다 주택 보급률 13년 만에 최저 서울 주택 보급률이 93.7%(2022년 기준)를 기록하며 최근 3년 연속 하락해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보급률은 주택 수를 가구 수로 나눈 것으로, 100%가 되면 주택과 가구 수가 같다는 의미다.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면 주택 수요도 감소해, 주택 보급률은 올라갈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었다. 하지만 인구 감소에도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가구 수 증가 속도가 주택을 앞질러 주택 보급률이 오히려 하락한 것이다. 이 때문에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보통 3인 이상 가구를 위해 설계된 아파트 이외에 1인용 소형 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래픽=김성규 ◇서울 주택 보급률 13년 만에 최저.. 2024. 1. 24. 올해 강남3구 분양 쏟아져…절반은 ‘후분양’인 이유 강남 올해 총 1만 8792가구 분양 예정 “5년래 최다” 대부분 ‘후분양’ 예정인 가운데 ‘완판 자신감’ 非강남 지역 후분양 대부분은 ‘미분양’ 성적표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몇 년간 뜸했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분양 물량이 올해 대거 풀린다. 상당수가 후분양으로 공급되는데 그동안 분양 시기를 보느라 선분양 시기를 놓친 탓도 있지만 강남은 현재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후분양을 선택하면 택지비나 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선분양보다 높은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단 점도 작용했단 분석이다. (그래픽= 김정훈 기자) 23일 분양업계 및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해보면 올해 재건축·재개발 분양 예정 아파트는 전국 14만7185가구로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다 물량으로 집계됐다. .. 2024. 1. 24. '1+1'주택이 뭐길래…'구청과 갈등' 북아현2구역 총회는? 27일 1+1 안건 등 총회…구청은 "연기 검토해달라" 일반분양가 90% vs 조합원분양가…조합-구청 의견 대립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2024.1.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북아현2구역 조합) 내부에서 이른바 '1+1' 주택 공급 취소를 두고 구청과 의견이 달라 내홍을 겪고 있다. 당초 북아현2구역 조합은 오는 27일 총회를 열고 추가 1주택(1+1) 취소 안건을 올리고 의결을 받으려 했으나, 구청이 구의 의견과 다르게 오해가 있어 총회 연기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하면서다. 23일 정비업계와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6일 북아현2구역 조합.. 2024. 1. 24. 머나먼 내집 마련 … 서울 주택보급률 13년만에 최저 공급 부족에 1인 가구 증가 가구수 대비 주택 26만호 적어 수도권·지방도 3년째 하락 서울의 주택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 감소에도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가구 수는 증가한 반면 주택 수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일어난 일이다. 원룸이나 반지하 등 주거의 질이 낮은 주택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질'의 주택 부족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통계청의 신(新)주택보급률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2022년 기준 93.7%로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주택보급률은 2019년 96.0%에서 2020년 94.9%, 2021년 94.2%를 기록하는 등 최근 감소 추세다. 특히 2022년 수치는 2009년(93.1%) 이후 최저다. 2022년 말 기준 서.. 2024. 1. 2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