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전체 글784 8주째 떨어지는 서울 집값…방배동 국민평형 4억 싸게 팔렸다 한국부동산원 1월 4주째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는 7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하락했다. 사진은 21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도심 아파트의 모습. 2024.01.21. 거래한파 속에 서울 집값이 8주째 내리막이다. 매수 문의가 뚝 끊긴 상황에서 일부 대단지 위주로 가격을 낮춘 하락거래가 나타나는 등 부동산 시장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대내외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매심리가 점차 쪼그라든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 2024. 1. 26. 이촌·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전환… “용도·높이 규제완화” 서울 용산구 이촌아파트지구와 강서구 화곡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되면서 높이·용도 규제 등이 완화된다. 이촌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이촌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과 ‘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촌·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은 건축물의 용도, 밀도, 높이 등 아파트지구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아파트지구 내 상업 기능을 담당하던 중심시설용지는 주거용도 도입이 가능해진다. 개발잔여지에는 기존에 불허하던 비주거용도 도입을 허용한다. 높이도 기존 5층 이하에서 대상지 여건에 따라 40m까지 완화할 수 있다. 이날 도시·건축공동위에서는 ‘오금지구중.. 2024. 1. 26. GTX 노선 확정도 아닌데 `김칫국`… 떳다방 마케팅 기승 우려 분양 앞두고 '역세권 홍보' 남발 노선 취소·연기땐 피해 불보듯 업계 "임기내 예타통과 불가능" GTX 노선. 국토부 제공. 정부가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충청과 강원권까지 연장하고, 지방에도 지역별 급행철도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미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GTX 역세권을 전면에 내세웠던 건설업계는 'GTX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대부분 GTX노선은 구상 단계인데다 다가올 총선을 겨냥해 서둘러 내놓은 설익은 구상이라 실제 착공과 개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전국 GTX 계획'이 인근 지역 집값을 자극하거나 GTX 마케팅이 과열될 경우 'GTX 떳다방'까지 등장할 수.. 2024. 1. 26. 서울역~용산역 ‘지하화’ 유력…“부동산 얼마나 오를까” 기대감 꿈틀 철도 1순위는 경인선 될 전망 구로역, 신도림역, 영등포역, 용산역, 서울역, 신촌역, 가좌역 등이 거점역 될 것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도 잰걸음 서울 구로구 구로역 일대의 철로에 전철이 다니고 있다. [김호영 기자] 정부가 25일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에는 철도·도로 지하화 방안도 담겼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 노선과 광역 도로는 도시를 단절시켜 발전을 저해하고 소음·진동·분진으로 생활 여건을 열악하게 만든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단절된 지역의 건물과 인프라스트럭처 유지·보수, 교체가 멈추면서 급격히 쇠퇴하는 현상도 발생했다. 철도·도로를 지하화 해 상부 공간을 이용하면 수도권에 만연한 주택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도 많았다. 이 때문에 지자체장들도 철도·도로 지하화를 지속적으로 요구.. 2024. 1. 26. 5호선 연장·분상제 단지 '나홀로 들썩' [집슐랭] 관심 커지는 김포·검단 정거장 김포 감정동으로 바뀌자 호가 1000만원 올리고 매물 거둬 5호선 연장역 위치 묻는 전화 늘어 검단 미분양 아파트 계약건수 3배↑ 시세차익 기대감에 분상제 청약 흥행 시세차익 기대감에 분상제 청약 흥행 [서울경제]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매매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 아파트 단지들이 교통 호재와 저렴한 분양가로 예비 매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매수자들이 안정적인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단지 등에만 눈길을 두는 모양새다. 2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김포시 감정동 '중봉마을신안실크밸리' 전용면적 84㎡ 소유자는 정부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중재안이 발표된 19일 당일 .. 2024. 1. 25. 강남불패마저 깨졌다...하락 거래 속출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 96㎡ 한달 만에 35억→31.5억원으로 송파 일부 단지 상승분 크게 반납 잠실 리센츠 124㎡ 석달새 5.7억↓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송파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 전국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집값이 강남3구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과거 집값 상승기 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던 것이 매매가격이 하락하자 빠르게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고금리에 건설사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까지 겹치자 이른바 불패신화로 여겨지던 강남 마저도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용 96㎡가 지난 12일 3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거래된 35억297만원보다 약 .. 2024. 1. 25. 사전청약 당첨돼 통장 사라졌다고? NO! 민간·공공 사전청약 당첨자 상황 달라 공공 사전청약 당첨자는 자유롭게 본청약 가능 민간 사전청약 당첨자는 지위 포기해야 다른 사전청약 당첨 제한은 공공만 해당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우미린’ 사업이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 중 첫 번째 사업 취소 단지가 되자 다른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업 취소 사례가 또 발생하기 전에 미리 당첨자 지위를 포기하고 청약계좌를 부활시키고 다른 단지로 눈을 돌릴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본청약 일정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면 사전청약 당첨자 입장에선 자금 계획이 틀어지는 등의 부담이 생길 수 있어 주택마련 계획 자체를 다시 세워야 한다. 사전청약 당첨자 지위를 유지해야하는지 고민이 된다면 우선 사전청약 당첨자 재청약 가능 여부.. 2024. 1. 25. 지난해 땅값 0.82% 올랐다…15년만에 최저 상승폭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 땅값이 0.82% 올랐다. 지난 2008년(-0.32%) 이후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2023년 연간 지가 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0.82% 상승했다. 이 상승폭은 지난 2022년 대비 1.91%포인트, 2021년 대비 3.3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에는 0.46%의 지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3분기 대비 0.16%포인트, 2022년 4분기 대비 0.42%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08%)과 지방(0.40%) 모두 2022년 연간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 기준으로는 세종(1.14%), 서울(1.11%), 경기(1.08%).. 2024. 1. 25. '반도체의 힘' 용인 처인구 땅값 상승 6.6% 전국 1위 지가상승 15년 만에 최저 '공항 호재' 군위·울릉군 2% 거래량은 전년보다 17.4%↓ 지난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지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정부가 지난해 용인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연간 지가 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0.82%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년(2.73%)에 비해 1.91%포인트 하락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시장 안정의 영향으로 지가 상승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 지가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0.32%) 이후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4. 1. 25. 아이 낳은 무주택자, 서울 아파트 사려고 5억 빌리면… 다음주 '신생아대출' 시행…거래절벽 벗어날까 서울 지난달 거래 1000건대 고금리·가격 급등 피로감 영향 신생아대출로 수요 늘어나면 노·도·강 지역 매매 증가 기대 사진=연합뉴스 고금리와 집값 하락세 등이 겹치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 연속 1000건대에 머무르고 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권과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에서 거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최저 연 1%대 저금리로 주택 마련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다음주 출시될 예정이라 부동산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상이 제한돼 있어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긴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강북구 거래량, 79% 급감 2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달 서울 아.. 2024. 1. 25. 지방 건설사 한계 상황…두 달간 20여곳 법정관리 신청 시공능력평가 16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간 데 이어 지방 건설사의 폐업·부도·법정관리·보증사고·공매 등이 잇따르고 있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한 자금난을 버티지 못해 한계에 다다른 지방 건설사가 늘고 있다. 차준홍 기자 24일 법원 공고 등을 보면 지난해 12월 건설사 10여곳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고, 올해도 벌써 10곳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건설사가 늘고 있는데, 대부분 지방 중견·중소 업체들이다. 최근 울산 지역 시공능력평가 1위 부강종합건설과 2위 세경토건이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 지방 건설업체 관계자는 “지역 상위권 건설사마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2024. 1. 25. '파격' 부동산 대책에 기대감 폭발…서울 '이곳' 들썩인다 재건축·재개발 시계 빨라진다 노후 아파트·빌라촌 '들썩' '1·10 부동산 대책'…규제 대폭 완화 30년 지난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강남구 수서동·노원·강서·도봉구 주목 법 개정 사안 많아 '묻지만 투자'는 금물 정부가 발표한 ‘1·10 부동산 대책’으로 재개발·재건축 문턱이 대폭 낮아진다. 재건축의 ‘대못’으로 꼽히는 안전진단 시점을 뒤로 미루고, 각종 인허가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노원구 월계동 미성·미륭·삼호 아파트. 최혁 기자 정부가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파격적인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대부분의 부동산 대책이 공급 규제 완화에 집중됐다면 이번엔 수요 활성화 방안이 대폭 담겼다.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오피스.. 2024. 1. 2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