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마인드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전체 글784

지방 아파트 전세 가격 휘청이는데…광주·대전 또 입주 물량 나온다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연합뉴스 지방 아파트 전셋값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연말·연초 신축 아파트 입주량 증가로 전세 매물이 많아지면서 전세 가격이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방 아파트의 전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수록 매매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2일 기준) 지방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지방 전셋값은 지난해 8월 둘째 주 이후 22주 만인 이달 셋째 주(-0.01%)에 하락세로 전환한 뒤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세종(-0.15%)의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부산·대구(-0.06%), 경북(-0.02%)도 낙폭을 키웠다. 지방 아파트 전셋 가격 하락세의 원인으로 신축 입주 물량이 꼽.. 2024. 1. 29.
박효신 한남더힐 강제경매 '스톱'…소유권 안넘길듯[누구집] 가수 박효신 임차한 아파트 79억 매물로 나와 파장 경매 집행정지…"소유자, 빚 갚거나 소송 하려는듯" "감정싸움 일환일수도…소유권 바뀔 가능성 작아" 실제가치 80억 넘길듯…같은평수 110억 거래 기록[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가수 박효신이 임차한 고급 아파트가 79억원에 경매로 나와 업계와 팬들이 술렁인 가운데, 최근 경매 절차가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아파트의 소유권이 넘어갈 가능성은 작아보인다는 게 전문가의 관측입니다. 앞서 부동산 업계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아파트’ 72평형의 강제경매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파장이 일었습니다. 전입세대확인서를 보면 박효신은 2021년에 이 아파트에 전입했고, 소유권은 박효신의 전 소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가 가지고 있습니다. 애초 글러브.. 2024. 1. 29.
“분양가 17억인데, 5억 번다"…'전통부촌' 방배 재건축 기대감 '대장주' 방배 5구역 필두로 재건축 속도 향후 5년 내 6개 단지 준공…부촌 재탄생 전망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서울 방배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강남·서초 지역에 비해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아온 방배동 일대가 환골탈태해 '전통 부촌'의 명성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방배동 단독주택 재건축은 5~7·13~15구역 등 6개 진행 중이다. 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방배 삼익 △신동아 △삼호(1·2차, 10·11동) △신삼호(삼호4차) 등 4개 단지에서 사업 진행이 이뤄지고 있다. 재건축 산업 진행 중인 구역만 10곳이 넘는다. 재건축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대장주로 떠오르는 곳은 '방배5구역'이.. 2024. 1. 29.
"GTX는 집값 급등열차"…들썩이는 평택, 벌써 호가 2억 뛰었다 정부가 지난 25일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대대적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 구상을 발표하자 정차역 신설 예정지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들 지역 부동산 시장에선 GTX 사업 계획을 ‘대형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특히 GTX-A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서, 기존 C노선이 지나는 평택시가 이번 계획의 최대 수혜지로 떠올랐다. 28일 평택 지제역 인근에서 영업 중인 한 공인중개사는 “정부가 GTX-A 노선 연장을 발표한 직후 주변 아파트 매도 호가가 5000만원에서 많게는 2억원까지 올랐다”며 “시세보다 싼 급매물에 대한 문의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평택에서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평택 학생들의 대치동 학원가 이용도 가능.. 2024. 1. 29.
평내 진주 재건축사업지 강제경매 수순…조합원 "충격과 공포" 8년 전에 이주·철거했는데 현장은 여전히 쑥대밭 대주단, 사업지 강제경매 예고…29일 '데드라인' 사업지 감정가 2500억원…조합 부채가 더 클수도 '분양권잃고 가진 재산도 내놓나'…위기감 최고조[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이 통째로 강제경매에 올라갈 위기에 처했다. 조합원들은 분양권을 박탈당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진 재산마저 내놓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근 대주단으로부터 29일까지 브짓지론 이자를 갚지 않으면 사업지 강제경매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당초 조합은 2009년에 설립되고 2016년에 이주·철거까지 이뤄졌지만, 사업 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이 계속되면서 착공은 여전히 요원.. 2024. 1. 29.
[현장르포] GTX 수혜 지역, 기대반 우려반..."개통시기 최대관건" 한목소리 막연한 기대감...착공 여부 저울질 '외지인 문의도' 시장침체에 대출여건 녹록지않아 '관망 분위기도' 지난 26일 경기도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덕소역 인근의 아파트 단지 전경. 덕소는 GTX-E 신설노선이 예정된 곳이다. 사진=성석우 기자 지난 26일 경기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덕소역 인근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전경. 덕소는 GTX-E 신설노선이 예정된 곳이다. 사진=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아직 문의전화는 딱히 없다. 금리가 높고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아 호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것 같다."(경기 남양주시 덕소역 인근 A공인중개사) 정부의 전국 광역급행철도(GTX) 계획 발표 하루뒤인 지난 26일 GTX-E(인천~연신내~남양주 덕소) 신설노선이 예정된 경기도 남양주 덕소역 .. 2024. 1. 29.
[정비록] 노량진 1조원대 재개발 '삼성 vs 포스코' 재대결 가나 입찰 기준 공사비 3.3㎡(평)당 730만원 '총 1조926만원' 삼성물산·포스코이앤씨·호반건설 등 대형사들 관심 표명 [편집자주][정비록]은 '도시정비사업 기록'의 줄임말입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해당 조합과 지역 주민들은 물론 건설업계에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도시정비계획은 신규 분양을 위한 사업 투자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장을 직접 찾아 낡은 집을 새집으로 바꿔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재개발 구역 /그래픽=김은옥 디자인 기자 노량진뉴타운 재개발사업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노량진1구역'의 시공권 경쟁에서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다시 맞붙을지 관심이 모인다. 새해 첫 마수걸이 수주를 위해 부산시민공원 촉진2-1구역 재.. 2024. 1. 29.
‘평당 1억원’ 넘어도 완판…고분양가에 실수요자 한숨 1순위 청약에서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포제스 한강 조감도. [ 홈페이지 캡처] 최근 3.3㎡(평)당 평균 분양가가 1억1500만원에 달해 화제를 모았던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포제스 한강’ 아파트가 평균 6.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최소 32억원에 이르는데도 ‘수요’가 받쳐주자, 앞으로도 입지가 괜찮은 곳은 분양가가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은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달 올랐다.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은 3.3㎡당 3500만원으로 1년 전 대비 17% 비싸졌다. 김영옥 기자 분양가가 오른 건 기본적으론 시멘트 등 원자재.. 2024. 1. 29.
태영 대신 태영이 내라?…밀린 대금, 받을 길이 안 보인다[위기의 건설업] ② ‘직불합의’ 허점에 속 타는 하도급사 지난 8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태영건설 임금체불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동자들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발주자가 직접 지급’ 합의한 사업장 중 최소 25%가 태영 사업장 건설공제조합 보증 중복 가입 안 해…‘미납’ 위험에 무방비 노출 공동시행사 있어도 위험 여전…‘워크아웃 영향 과소평가’ 지적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대금을 못 받는 하도급사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금융당국,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는 그간 선을 그어왔다. 이미 하도급사를 보호하는 장치가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그 근거로 하도급계약 96%가 건설공제조합 보증에 가입됐거나, 발주자가 직접 대금을 지급하도록 만든 발.. 2024. 1. 29.
부모가 물려준 주택, 상속지분 쪼갤 때 절세 황금 비율은…[알부세] ◆공동상속주택 특례 활용법 25%씩 나눠도 한 명만 주택 소유 간주 소수지분권자도 집 양도 때 비과세 혜택 무주택자, 소수지분 보유가 절세에 유리 동일세대원은 공동상속해도 특례 배제 [서울경제] 아는 만큼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복잡한 부동산 세금,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편집자 주 ⑪상속주택 비과세 특례 (중-공동상속주택) 주택을 여러 명이 공동으로 취득하면 단 1%의 지분을 소유하더라도 1주택자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상속주택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속주택 한 채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소유하면 단 한 명의 상속인만 주택의 소유자로 봅니다. 법정 상속 비율대로라면 배우자 1.5 대 자녀 1로 나누게 됩니다. 가령 배우자와 자녀 3명이 주택을 상속받으면 각각 3/9와 2/9씩 지분을 소유하게 되는 것.. 2024. 1. 29.
서울 매매·전세 ‘제자리 걸음’… 계절적 비수기 영향 정부 1·10대책 무색 “겨울 한파 여파도” 정부가 1·10대책을 발표하며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등의 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했지만 서울의 매매·전세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1월 넷째주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부동산R114 제공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2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에서 2주 연속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3주 연속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개별지역 기준 서울은 구로(-0.01%)를 제외한 나머지 24개구 모두가 보합(0.00%)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광교(-0.03%) ▲평촌(-0.03%) ▲일산(-0.03%) 등이 내렸다. 경기·인천은 ▲김포(-0.08%) ▲평택(-0.. 2024. 1. 27.
‘N차 공급’ 언제까지…완판 길어지는 서울 대단지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미분양에 2차 무순위청약 상도·도봉 단지도 미계약 물량 속출 지난달 전국 평균분양가 평당 1736만원 전년比 12.29% 올라 ‘청약 불패’라 불렸던 서울 분양 시장에 이상기류가 감지된다. 곳곳에서 다회차 분양 사례가 포착되고 있다. 건설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분양가를 높인 것이 미분양 확대의 결정적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집값은 점차 하락하고 있어 고분양가에 따른 미분양 확대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균열 생긴 서울 ‘청약 불패’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지난 23일 2차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15가구 모집에 1286명이 몰렸다. 일반분양 물량이 121가구였던 이 단지는 지.. 2024. 1. 27.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