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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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59㎡가 16.7억인데…"당첨되면 8억 로또" 강남에 큰 장 선다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 63아트 유리창 너머로 도심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비강남 아파트 간 가구당 평균 매매 가격 격차가 올해 4분기 12억8281만 원으로 1분기 12억4374만 원에서 2분기 12억5962만 원으로 오른 뒤 3분기 연속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4분기 거래는 4426건으로 3분기 1만827건 대비 59.1% 감소한 가운데 '거래 절벽'에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3.12.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3.3.. 2024. 1. 17.
서울 전셋값 뛰자 … 장기전세 경쟁률 3배 쑥 전년 3.7대1 → 올해 11.7대1 분양가 오르고 신축 입주 급감 전세 수요 몰리며 공공임대로 청량리역 롯데캐슬 257대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제43차 장기전세주택에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역세권에 자리 잡은 초고층 신축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도 64가구 포함됐다. 롯데건설 서울 도심 아파트를 주변보다 저렴한 전셋값에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 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에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 편히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을 선택하는 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청약 접수 일정이 개시된 '제43차 장기전세주택'은 1순위에서 평.. 2024. 1. 16.
우울한 오피스텔 시장…매매·전세가 모두 떨어졌다 부동산원, 작년 4분기 조사 월세 가격만 0.14% 상승 "1·10 대책 효과 시간 걸릴 것" 작년 4분기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는 동반 하락하고, 월세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와 매물 증가 등의 여파로 오피스텔 매수세 위축이 지속하고 있다. 비(非)아파트 규제 완화책을 담은 ‘1·10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나타내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3분기에 비해 0.56% 내렸다. 하락 폭도 작년 3분기(-0.37%)보다 확대됐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2022년 2분기까지 상승세를 보이다 금리 인상이 본격화한 같은 해 3분기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신축 오피스텔 등은 .. 2024. 1. 16.
작년 전국 아파트값 4.8% 떨어져…2년째 뒷걸음질 고금리에 부동산 PF 위기 겹쳐 상계임광, 한달새 8000만원↓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이 4.83% 내리며 2년 연속 뒷걸음질쳤다.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였지만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확산 등으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지난달엔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값은 전달보다 0.15% 떨어졌다. 작년 7월(0.06%) 반등한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은 누적으로 4.83% 내렸다. 2022년(-7.56%)에 이어 2년 연속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 0.13% 내려 지난해 전체적으로 2.18% 하락했다. 지난달 서울 25개 구 중 성동구(0.. 2024. 1. 16.
수도권 내에서도 청약 양극화… 절반 이상 '경기'에 몰렸다 15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이 지난해 아파트 분양을 위해 청약통장을 사용한 전국 청약접수 건수를 분석해 지역별 청약선호 추이를 분석한 결과 청약자 59%는 수도권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순위 내 총 청약자는 수도권 59%, 지방 41%였으며 수도권 가운데에서도 경기는 30%, 서울은 24%로 전국 과반 이상 비율을 차지했다./사진=뉴시스 지난해 아파트 총 청약자의 과반 이상이 수도권에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미분양 적체와 함께 수요 대비 공급 희소성이 낮은 지방보다 차익 기대가 높고 청약 대기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으로 청약통장 쏠림이 심화됐다. 올해에도 지역 호재와 역세권, 아파트 브랜드별로 청약수요의 양극화가 더 심화될 전망이다. 15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69개 분.. 2024. 1. 16.
태영 고비 넘겼지만… 지방은 1위 업체도 법정관리 신청 지역 건설업계는 살얼음판 건설사 부도로 공사 중단된 울산 아파트 건설 현장 - 1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이 바닥에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물을 설치하던 중 공사가 중단된 뒤 방치돼 있다. 이 현장은 건설사 부도로 공사가 5% 진행된 상태에서 전면 중단됐다. /김동환 기자 지난 12일 광주광역시의 한 중견 건설사의 현장 사무실에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 수십 명이 몰려들었다.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건설사와 분양 계약을 맺었는데, 전날 금융회사로부터 “계약자가 직접 이자를 내야 한다”는 통보 문자를 받았기 때문이다. 자금난에 빠진 이 건설사가 입주 예정자 대신 금융회사에 내야 할 이자를 제때 납부하지 못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한 입주 예정자는 “입주 때까지 1000만원 가까이 되는 .. 2024. 1. 16.
매매가 좀 떨어지나했는데 이번엔 전세가 왜 들썩? 작년 말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월간 2000건 못넘어 매매가 하락 vs 전세가 조금씩 회복 추세 '신생아 특례론' 변수될지 여부엔 '글쎄'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연합뉴스출처 KB부동산 서울 아파트 거래가 실종 상황에 가까운 가운데 매매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일부 주요 단지의 전세가는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내 신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데다 전세사기 여파에 따른 빌라 기피 현상으로 아파트 선호도가 오르면서 전세가 상향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아현동 대표 대단지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작년 9월 중순 18억5000만원(18층)에 거래됐지만, 작년 12월 말에는 17억 3000만원(10층.. 2024. 1. 16.
"상반기 반전 어려워"…1·10대책, 금리 동결에도 집값 '시들' 안전 규제 풀었지만 분담금 '걸림돌' "상반기 약세, 하반기 보합·약보합 전망" 정부가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했다. 도시정비사업 규제도 대폭 풀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기준금리 동결과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에도 올해 상반기 내 부동산 시장의 먹구름은 걷히지 않을 전망이다. 하반기에 금리가 내리더라도 전반적인 경기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부동산 시장 침체는 이어질 것이란 시각도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7주 연속, 서울은 지난달 4일부터 6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주요 아파트 실거래 가격도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 1. 16.
"증여 취득세 늘고 깡통전세 부담"… 아파트 직거래 확 줄었다 16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수도권 아파트 직거래 비중이 절반으로 축소됐다. 2022년 대비 지난해 아파트 직거래 비중은 5%포인트(p) 내렸으며 전국에서 서울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증여 취득세 기준 변경과 편법 증여 조사가 비중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사진=뉴시스 지난해 아파트 매매 직거래 비중이 2022년에 비해 낮아졌다. 직거래에는 증여가 포함되는데 2023년 1월부터 증여 취득세 과세기준이 시가표준액(공시가격)에서 시가인정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세 부담이 커진 수도권에서 증여성 거래가 줄어든 탓이다. 올해 역시 집값 조정기에 급매 대신 증여를 택하거나 비용 절감 차원에서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는 .. 2024. 1. 16.
"얘들아, 아파트는 다음에 주마"…증여세 확 늘자 생긴 일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의 아파트 밀집 지역의 모습. 2024.1.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증여 취득세 기준 변경으로 인해 증여성 직거래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직거래 비중이 절반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37만3485건 중 직거래는 3만9991건으로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6% 대비 5%p 줄어든 수준이다. 수도권 직거래 비중은 15만3951건 중 9484건으로 6%에 불과했다. 2022년 11%와 비교하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지방 직거래 비중(14%)도 크게 밑도는 수.. 2024. 1. 16.
“우리집 어쩐지 안팔리더라” 전국 집값 반 년 만에 꺾였다 [부동산360] 부동산원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 0.10% 하락 전월세 상승세는 지속 [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바라본 노원·도봉구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지난해 7~11월 5개월 연속 상승하던 전국 주택가격이 지난달 하락전환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 등 주택값이 모두 떨어진 가운데, 겨울 비수기·부동산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며 급매 위주로 거래돼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거래가 급감하며 좀처럼 집이 팔리지 않는 흐름이 이번 통계로 증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0.10% 하락해.. 2024. 1. 16.
“국토부, 매입임대 가격 기준 완화는 민간업자에 혈세 퍼주기” 강북 매입임대 아파트 구입 금액과 SH 공공아파트 건설원가 비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부가 매입임대사업에 필요한 주택을 사들일 때 더 비싼 가격에 사기로 한 결정은 민간업자 배만 불리고 재정을 낭비할 수 있다는 시민사회 비판이 나왔다. 최근 정부는 ‘건설원가 이하’ 수준으로 사기로 했던 주택 가격 기준을 ‘감정가’로 다시 높이는 식으로 제도를 손보고 있는데 거품이 껴있는 주택 가격을 시장 하락 국면에 사들이는 게 문제라는 이야기다. 매입임대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사전 약정으로 신축 주택을 매입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아파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LH는 매입임대주택의 고가 매입 방지를 위해 매입임대주택의 가격 기준을 ‘감정가’에서 ‘원가 이..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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