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전체 글784 아파트 시공사 부도땐 …"분양보증 확인, 중도금 중지" 태영 사태로 본 수분양자 위기 대처법 "요즘 경기가 진짜 안 좋긴 한가 봐요. 저기 공사하던 아파트 현장도 건설사가 어려워서인지 한동안 공사가 멈췄거든요. 공사를 다시 하고 있지만 제대로 입주할 수 있는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경기도 소재 A공인중개업소)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작업)으로 부동산 시장의 충격이 꽤 크다. 대우산업개발(시공능력 75위), 대창기업(시공능력 109위)을 비롯해 19개 건설사가 부도 처리되는 등 2023년 건설업계 분위기는 이미 좋지 않았지만 시공능력 16위인 태영건설의 몰락은 업계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충격적인 일이다. 특히 아파트 분양 시장의 위기감은 상당하다. 아파트·빌라·상가 건설사나 시행사가 워크아웃 신청 또는 기업회생 절차를 밟거나 부도나.. 2024. 1. 13. 서울시, 개봉동 등 6곳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집슐랭] 5곳에는 신통기획 방식 적용 창동 일대는 공공재개발 방식 구로구 개봉동 49일대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경제] 서울 구로구 개봉동 49 일대 등이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1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개봉동 49 일대 △오류동 4 일대 △독산동 1036 일대 △독산동 1072 일대 △신림동 650 일대 △창동 470 일대 등 6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동 일대에는 공공재개발 방식이 적용되며 이 외 5곳에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57곳이 됐다.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며,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 2024. 1. 13. [분양캘린더] 대책 영향 나타날까…'뉴:홈' 마수걸이 분양 1월 3주 전국 7곳, 총 2212가구 분양(일반 2098가구)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1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분양시장은 올해 첫 ‘뉴:홈’ 공공분양이 계획돼 있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 주택으로 올해는 곳곳에서 사전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1월 3주에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뉴:홈’ 물량이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최근 정부는 주택공급의 확대와 건설경기 보완을 위해 ‘1·10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형주택 구입의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이 포함 됐으며 한시적(2년간) 기간 안에 준공 된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경우, 해당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이외에도 오피스텔에 발코니 설치를 허용하고 도시형생활주택의 방 설치 제한을 폐지하는 등 비아.. 2024. 1. 13. “청담동도 안팔려요”… 서울 꼬마빌딩 낙찰률 10%대로 ‘뚝’ 서울 ‘감정가 300억 이하’ 빌딩 경매 월별 건수 4년 내 최고 청담동 153억 빌딩 유찰, 도곡동도 유찰·변경 반복 ‘없어서 못 산다’던 꼬마빌딩… 고금리에 수익률↓ 일명 ‘꼬마빌딩’이라고 불리는 감정가 300억원 이하 서울 빌딩이 경매에 등장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높은 금리로 인한 임대수익 감소로 수익률이 낮아지자 빌딩을 처분하는 건물주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한때 꼬마빌딩은 경매시장에서 쉽게 보기 힘든 매물일만큼 인기가 있었지만 오른 가격과 높은 금리 등으로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의 한 빌딩 건물 /조선DB 1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1월 서울에서 경매시장에 매물로 등장한 감정가 300억원 이하 근린생활시설 빌딩은 16건에 달.. 2024. 1. 13. “90%는 이제 기본”… 건설사 주택사업 최대 과제는 ‘원가율 관리’ 80% 유지하던 건설사들도 90%면 ‘양호’ 수준 원가율 오르면 영업이익률에 타격 선별수주·품질관리에도 공사비 인상 요인 산적 건설자재값 등 공사비 상승에 따라 건설업체들의 주택사업 원가율이 90% 이상으로 치솟았다. 2~3년 전만 해도 80%대를 유지하던 원가율은 이제는 90% 이상이 기본값이 됐다. 원가율이 높아지면 매출이 올라도 사실상 성장이 어렵기 때문에 주택부문 원가율 관리는 건설사들의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건설사의 원가율은 매출액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레미콘 등 건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을 포함한 수치다. 인천의 한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모습 /뉴스1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주택부문 원가율은 95%로 추정됐다. 주요 대형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 2024. 1. 13. 12억 아파트가 이젠 8억...영끌인데 11% 폭락에 '한숨'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역별 아파트값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한 곳만이 아니다. 집값 통계를 조사하는 기관마다 같은 분석을 내놓고 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금관구(금천·관악·구로)' 아파트값이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 변동률보다 2배 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 : 부동산R114 부동산R114 통계를 보면 지난 2023년 서울 아파트값은 -2.9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인 동북권과 서남권 외곽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세부 지역별로는 △도봉(-8.95%) △관악(-8.56%) △강북(-7.58%) △구로(-7.33%) △노원(-6.98%) 순으로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외곽지역은.. 2024. 1. 13. “기존 집 안 팔리고 세입자도 못 찾아”…새 아파트 입주 포기하나? 새 아파트 10채 중 3채 '깜깜' 뉴시스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에도 주택 입주율(입주 지정 기간이 도달한 아파트 가운데 자금을 완납한 가구 비중)이 여전히 침체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거래가 사실상 끊기면서 기존 주택을 팔지 못해 입주하지 못한 분양계약자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 새집 입주를 포기하고, 세를 주려 해도 고금리 탓에 세입자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거래 절벽에 따른 입주율 저하와 미분양 누적 등으로 건설·시행 등 주택사업자들이 제때 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유동 위기가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하면서 7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 2024. 1. 13. [8.8] 역삼동 70억 실거래 꼬마빌딩 가치 판정 분석을 통해 매수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이단단 꼬마빌딩] 이단단 꼬마빌딩 https://contents.premium.naver.com/ksoo707/ksoo70701/contents/231111143108315lv [8.8] 역삼동 70억 실거래 가치 판정 분석을 통해 매수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 법인세는 20%로 계산됨 건물은 구역삼세무서사거리 이면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구역삼세무서사거리 이면에 7미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2종일반이다. 상기 건물의 매도자는 연 수익률 contents.premium.naver.com https://blog.naver.com/ksoo707/223126036920 일반 직장인이 전세부터 강남 자가에 꼬마빌딩 2채 보유까지 (내돈내산) 이단단 꼬마빌딩 내돈내산 이단단 꼬마빌딩 내돈내산 이단단은 어떻게 40대 중반 .. 2024. 1. 12. "신통기획 안부럽네" 재건축 패키지 지원에 1기 신도시 ‘들썩’ 안전진단 면제·용적률상향·금융지원 등 전과정 지원 1기신도시 30년 이상 아파트 70% 달해…기대감 높아 "투자자 문의 잇따라"…달라진 시장 분위기 '감지' "정비사업 지원 선언…시장 불쏘시개 역할할수도"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속통합기획이 부럽지 않습니다. 사업성과 속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이 모두 담겨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정부가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패키지 지원을 약속하자 1기 신도시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역별 선도지구를 지정하고 12조원 규모 미래펀드를 조성해 신속한 재정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11일 이종석 신도시 재건축분당연합회장은 “정부가 패스트트랙으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지.. 2024. 1. 12. 잠실 아파트 ‘대장주’도 한달새 1억 뚝…전국 전세값은 상승세 [사진 = 연합뉴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주택경기 불확실성에 수요자 관망세가 깊어지면서 거래 절벽이 장기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매매수요가 전세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5% 내렸다. 지난주(-0.05%)와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했다. 올해로 범위를 넓히면 0.09%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4% 내려 지난주(-0.04%)와 같은 수준의 낙폭을 나타냈다. 송파구(-0.11%), 노원·동작구(-0.07%), 구로·강북구(-0.06%), 강서구(-0.05%), 서대문·도봉구(-0.04%), 동대문·용산·광진·성북·마포·양천·금천·관악구(-0.03%.. 2024. 1. 12. "100만 호 공급 달성 어렵다"... 규제 많이 푼 부동산, 산 넘어 산 [1·10 부동산 대책] 주택 사업 수익성 여전히 낮아 총선 앞두고 법 개정도 걸림돌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뉴시스 정부가 ‘1·10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며 '올해까지 주택 100만 호 공급' 목표를 재확인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달성이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건설사가 신사업을 하기엔 금리와 공사비 수준이 여전히 높은 탓이다. 주요 대책을 실행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한 점도 걸림돌로 꼽혔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전국에 공급된 주택은 인허가 기준 29만4,471호에 그쳤다. 지난해 목표 47만 호에도 한참 못 미친다. 정부는 지난해 ‘9·26 부동산 대책’ 때 올해까지 100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를 달성하려면 올해에만 최대 70만 호가 인허가.. 2024. 1. 12. '안전진단 대못' 뽑히자 노원·강남 노후 단지들 "재건축 속도 내자" [집슐랭] 30년 넘은 노후 단지 '들썩' 정밀진단 비용 '한집당 30만원' 1년반째 못모은 중계동 아파트 "대못 사라져···입안제안 등 준비" 리모델링서 재건축 선회 고려도 추가 분담금 등 사업성이 관건 [서울경제] "안전진단을 당장 안 받아도 되니 이제 속도를 내보려고 합니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 경남·롯데·상아(1890가구)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1년 반째 멈춰 있다. 2022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비용을 모금하고 있지만, 1가구당 30만 원이라는 비용 부담에 주민들의 참여도가 낮아서다. 올해로 준공 35년차를 맞은 이 아파트는 '재건축 패스트트랙' 대상이다. 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 설명회를 통해 정비계획 입안 제안 등을 먼저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재.. 2024. 1. 1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6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