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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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강남3구서 4376가구···분상제 물량 쏟아진다[집슐랭] 이달 분양 메이플자이 59㎡ 16억 신반포자이보다 7억 저렴해 '로또' 래미안원펜타스 평당 8000만원대 디에이치방배·아크로드서초도 대기 잠실 래미안은 공사비 갈등에 차질 [서울경제] 올해 강남 3구에서 4300여 가구의 '로또 청약'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자잿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수억 원 낮은 분양가에 실거주를 목적으로 청약통장을 꺼내는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공사비 갈등과 조합 내분 등으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당수 단지는 분양 일정이 해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분양계획 아파트는 총 가구수 기준으로 14만 7185가구로 2000년 관련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많다. 이는 지.. 2024. 1. 10.
노량진2구역 건축심의 통과..411세대 공급 건축위원회서 노량진2·종로구청사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서울시는 제1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수송 제1-3지구(종로구청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건축심의 2건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노량진2구역 조감도(사진=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의 노량진2재개발은 411세대(공공주택 108세대·분양주택 303세대)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이 사업지는 2개 동 지하4층 지상45층 규모로 짓는다. 작년 7월 건축심의 때 지적한 사항을 반영하여 통경축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건물의 동수를 판상형 3개동에서 탑상형 2개동으로, 건물의 높이를 29층에서 44층으로 변경했다. 공공보행통로 전면부에 광장을 조성하.. 2024. 1. 10.
‘3.3㎡당 6705만원’ 쏟아지는 강남권 아파트… 70점대 안정권 5년 만에 최소 13개 단지 풀려 분양가 7000만원 육박 최고가 시세·공사비 상승 등 반영된 듯 이달 말 분양 공고 예정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 재건축 단지 '메이플자이' 조감도. 메이플자이 홈페이지 그동안 공급을 미뤄온 재건축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올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10개 넘는 단지가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강남권 분양 행렬은 2020년 10월을 끝으로 흐름이 끊긴 지 3년여 만이다. 당시 3.3㎡(평)당 4000만원 중후반이었던 강남·서초구 신축 아파트 공급 단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고도 7000만원에 육박했다. 올해 분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권 아파트는 8일 현재 최소 13곳이다. 먼저 서초구에서 이달 말 분양 공고가 예정된 ‘메이플자이’(신반포4지.. 2024. 1. 9.
1순위 마감에도 '완판 실패' 아파트 서울서도 속출…'출혈'도 감수 동대문구 아파트 두곳서 무순위 청약 미게약 털기 위해 '안심보장제' 내걸기도 아파트 매매시장은 하락하고 전세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86.8)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2.2에서 92.3으로 상승했다. 사진은 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의 모습. 2024.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고분양가에 1순위 청약 마감에도 미계약 물량에 대한 청약을 진행하는 서울 내 단지가 쏟아지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을 마감한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국평(국민평형, 전용 84㎡)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2024. 1. 9.
아파트 시장 ‘큰손’ 이젠 30대… 40대 제치고 매수비율 첫 1위 2019년 이후 급등했던 집값 하락세 들어서자 ‘영끌 투자’ 빌라 전세사기 등도 영향 미쳐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 중 매수자가 30대인 비율이 처음으로 40대를 추월했다. 2019년 이후 급등했던 아파트값이 2022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로 돌아서자, 30대들의 ‘영끌 투자’가 전국적으로 벌어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2019년 부동산 급등기 직후 ‘영끌 투자’는 주로 서울을 중심으로 벌어졌지만, 최근엔 지방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특히 20~30대에 집중된 특례보금자리론 같은 금융 혜택에다, 2022년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전세사기 때문에 30대들이 무리를 해서라도 불안한 전세 대신 매수를 택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래픽=김성규 ◇주택시장 큰손, 이젠 40대 아.. 2024. 1. 9.
둔촌주공 연내 '입주장' 열리나…'실거주 의무' 후폭풍 쏟아진다 국토위 소위 개최 무산…관련 법안 결국 폐기 수순 11월 입주장 열리면 혼란 불가피…대안 마련 목소리 지난해 10월31일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공사 현장. 2023.10.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김도엽 기자 =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입주 시기가 내년 초에서 이르면 올해 11월로 앞당겨지면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정부가 약속한 '실거주 의무' 폐지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며 입주 전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으로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 개최가 무산됐다. 국회 본회의 전 '실거주 의무' 폐지를.. 2024. 1. 9.
10억원대 성수 아파트, 4개월 새 집값 '와르르'…무슨 일이? 서초·성수·목동 1억 '뚝' 1월 첫주 서울 거래 22건 분석 서초삼성쉐르빌2 전용 70㎡ 작년 7월 8.8억→이달 7.8억 고금리·경기침체·비수기 영향 사진=임대철 기자 새해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하락 거래 일색으로 점철됐다. 서초구와 성동구 등 인기 지역에서도 가격이 6개월 새 1억원 넘게 떨어진 사례가 이어졌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부진, 겨울철 비수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계약일 기준) 서울에서 총 22건의 아파트 거래(직거래 제외)가 발생했다. 직전보다 가격이 내려간 거래가 대부분이었다. 성동구 성수동2가의 1개 동짜리 단지인 ‘성수우방2차’ 전용면적 84㎡는 이달 9억5000만원(5층)에 손바뀜했다. 작년 9월 같은.. 2024. 1. 9.
집값 비싼 동네, 의사 2배 많다…특목∙자사고 진학률도 3배 이른바 부자 동네와 상대적으로 가난한 동네의 보건복지·교육 인프라 격차가 상당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도시 내 고가주택 군집지역과 저가주택 군집지역 간 거주환경 격차에 관한 연구'에서다. 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은 서울을 국가기초구역(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한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은 경계)을 기반으로 고가주택 군집지역(455곳, 이하 고가지역)과 저가주택 군집지역 (1025곳, 저가지역)으로 나눠 교통·생활·보건복지·교육·문화체육 등 거주환경 수준을 조사했다. 평균 주택공시가격은 고가지역 12억5340만원, 저가지역 2억1239만원으로 6배가량 차이가 났다. 이에 따르면 병원 수는 고가지역이 2547개, 저가지역은 2521개로 고가지역이 조금 더 많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인구.. 2024. 1. 9.
"여보, 아이랑 서울 가서 살자"…신생아특례대출 수혜 지역은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생아 수는 1만890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2명(-8.4%) 감소했다.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10월 기준 가장 낮은 수치로, 10월 출생아 수가 2만명을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정부는 내년도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을 시행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내년 1월 29일부터 아이를 낳은 지 2년 내의 가구는 주택 구입자금을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구보건소 모자보건실 산모와 신생아 지원사업 관련 포스터 모습.2023.12.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 2024. 1. 9.
강남 아니면 불안…건설사, 정비사업 '옥석 가리기'심화 노량진1구역 재개발 입찰 건설사 ‘0곳’ 건설사들 “최대한 보수적으로 선별수주 전략” 강남 재개발 수주전엔 인력 배치↑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업계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의 사업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애당초 미분양이 날 확률이 높거나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은 배제하거나 손해를 보더라도 시공권을 포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반면에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입지가 좋아 수요가 꾸준하게 높은 강남, 용산 등의 사업지는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인력을 늘리는 등 준비 작업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건설사들은 올해 지방보단 분양 수요가 높은 서울과 수도권 위주로, 또 서울 내에서도 공.. 2024. 1. 9.
터지지 않는 거품…느리지만 확실한 추락이 다가온다[공실수렁2] 세종 상가주들은 왜 공실을 유지할까 금리 전환에도 거품이 붕괴되지 않는 이유들 세종시 지난해 상가공실률은 30.2%로 전국 평균 9.4% 보다 월등히 높다. 최근 세종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성동·어진동 일대 상가의 소규모 관광 숙박시설 설립을 허용했다. | 윤지원 기자 세종시가 나성동·어진동 일대 상가의 소규모 관광 숙박시설 설립을 허용한 건 지난 해 10월이었다. 청사 주변의 숙박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를 앞세웠지만 속내는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세종의 빈상가들에 호텔을 들여오면 전국 최고 공실률을 낮추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세종시 상가공실률은 30.2%로 전국 평균 9.4% 보다 월등히 높았다. 10곳 중 3곳의 상가가 비어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인근 상인.. 2024. 1. 9.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1000만원 더 비싸도 사겠다" [층간소음 방지 아파트, 분양가 폭탄 될까(3)] 대책 마련 나선 대형건설업체들 GS건설 직원이 경기 용인에 위치한 용인기술연구소에서 태핑 머신(Tapping Machine)을 이용해 경량 바닥충격음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 제공=GS건설 ◆기사 게재 순서 (1)층간소음 아파트 '준공 불가'… 주택업계 "무리한 정책" (2)층간소음 더 심한 오피스텔·원룸… 대책 사각지대 놓여 (3)"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1000만원 더 비싸도 사겠다" 정부의 아파트 층간소음 대책에 따라 소음기준 미달 시 준공승인을 불허하고 공공주택부터 1등급 설계를 전면 시행한다. 준공승인이 안되면 재검사에 통과시까지 입주에 차질이 발생한다. 이때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 손해배상 책임을 지거나 브랜드 이미지 손실마저 ..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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